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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책임회사는 2012년 개정된 상법에 도입된 새로운 회사 형태로서, 유한회사와 마찬가지로 1인 이상의 사원으로 구성됩니다. 유한책임사원은 회사 채권자에 대하여 출자금액을 한도로 간접·유한의 책임을 지며 외부적으로는 회사의 형태이나 내부적으로는 조합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창업 벤처기업, 사모 투자펀드, 세무회계법인 등 에 적합한 회사 형태입니다.
유한책임회사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유한책임회사의 장점
- 사원의 책임은 출자금액으로 한정되므로 개인 재산에 대한 위험이 적습니다.
- 사원은 머리수에 따른 의결권을 가지므로 지분의 크기와 상관없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사원은 업무집행자를 자유롭게 선출하거나 직접 경영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사원의 가입과 탈퇴가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 회사의 설립과 운영이 비용이 적고 절차가 간단합니다.
유한책임회사의 단점
- 사원의 가입과 탈퇴에 대한 정관의 규정이 없으면 기존 사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 사원의 수가 증가하면 의사소통과 조정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사원의 책임이 출자금액으로 한정되므로 자금조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회사의 내부관계에 관한 법적인 규정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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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책임회사의 설립과 운영 방법은 어떻게 되나?
설립 방법
- 사원 1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정관을 작성합니다.
- 출자금액을 100원 이상으로 정하고, 사원이 출자합니다.
- 업무집행자를 1명 이상 선출하고, 감사를 필요하다면 선임합니다.
- 사업자등록을 하고, 법인등기를 신청합니다.
운영 방법
- 업무집행자가 회사의 업무를 집행하고, 사원총회에서 중요한 사항을 결정합니다.
- 사원은 머리수에 따른 의결권을 행사하고, 정관에 따라 이익을 배당받습니다.
- 사원은 정관이나 사원총회의 동의에 따라 가입하거나 탈퇴할 수 있습니다.
- 회사의 해산이나 합병, 분할 등의 경우에는 사원총회의 결의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유한책임회사의 장단점과 설립 및 운영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한책임회사는 상법에 새롭게 도입된 회사 형태로서, 유한회사와 비슷하지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한책임회사는 사원의 책임이 출자금액으로 한정되고, 사원의 의사결정이 머리수에 따라 이루어지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원의 가입과 탈퇴에 대한 정관의 규정이 필요하고, 자금조달이 어렵고, 법적인 규정이 충분하지 않은 점에서 단점이 있습니다.
유한책임회사는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창업 벤처기업, 사모 투자펀드, 세무회계법인 등에 적합한 회사 형태입니다.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려면 상법에 따른 절차와 요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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